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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에 미야비가 떴다! '젠레스 존 제로' 애플 팝업스토어

호요버스와 애플의 최초 콜라보레이션

김승주(사랑해요4) 2024-12-19 13:36:04
뚝섬역에 '호시미 미야비'가 찾아왔다.

19일, 호요버스와 애플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의 1.4 업데이트를 맞아 뚝섬역 근처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업데이트를 기념한 <젠레스 존 제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기도 했다. 호요버스와 아이폰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젠레스 존 제로> 스페셜 에디션은 아이폰 16 프로, 아이폰 16, 에어팟 4 등의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 에디션은 인터넷을 통해 일부 사전 판매됐지만,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물량도 있다.


뚝섬역 인근에 위치한 <젠레스 존 제로> 팝업스토어

게임 내 등장하는 '틴맨 마스터 커피'로 꾸며진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수도 있다.

카페 메뉴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젠레스 존 제로>의 공식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핑거보드 키링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판매되는 굿즈가 있어 눈길을 끈다. 판매 굿즈 리스트는 ▲럭키부 마우스 패드 ▲방부 러그 ▲방부 쿠션 ▲핑거보드 키링 ▲미니 아크릴 코롯타 ▲LD 캔뱃지 ▲SD 캔뱃지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로 구성되어 있다. 굿즈는 품목별로 1인 1개만 구매 가능하다.

빙고 게임 등 게임 캐릭터와 관련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아 캐릭터 아크릴 카드를 받을 수도 있다. 애플과 발을 맞춘 콜라보레이션 행사인 만큼 현장에서 아이폰 시연 기기를 통해 <젠레스 존 제로>를 플레이할 수 있기도 하다.

팝업스토어 방문은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예약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회차별로 시간을 나눠 입장이 진행되며, 회차별 이용 시간은 30분이다. 입장하는 인원은 1타임 당 65명이다.


팝업스토어 안 대기열에 장식된 만화

지하 1층에 마련된 공식 굿즈 판매점

한정 에디션과 각종 굿즈가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캐릭터 핑거 스케이트보드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 방부 쿠션 (하나 있는데 상당히 실용적입니다.)

TV를 활용한 전시물
게임 내에 등장하는 광고가 재생되고 있다.

굿즈 자판기

1층에서는 방부 빙고 미니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 틱택토다.

아이폰으로 시연 중인 <젠레스 존 제로>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뚝섬역 근처에 여러 홍보물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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