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디볼버디지털]
- 카타나 제로로 알려진 픽셀 아티스트 프랜시스 콜롬브의 신작
- 한달 기간의 게임잼 프로젝트가 보완되어 디볼버 디지털과 함께 정식 타이틀로 출시
- 아파트 안에서 15일 간 생존해야 하며, 절대 창문 밖을 보아서는 안되는 생존 호러 RPG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 퍼블리싱, 프랜시스 콜롬브(Francis Coulombe) 개발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룩 아웃사이드(Look Outside)를 한국시간 3월 22일 출시했다.
카타나 제로의 픽셀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프랜시스 콜롬브의 게임잼 프로젝트였던 룩 아웃사이드는 본래 한달 동안 개발된 내용을 기반으로 itch에 공개되었으나,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 그 내용과 게임성이 보강되어 디볼버디지털의 퍼블리싱을 통해 새롭게 발매되었다.
룩 아웃사이드는 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시작되며, TV를 통해 15일 후에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게임이 시작된다. 15일 동안 생존하면 되는 단순한 규칙이나 단, 건물 내부의 사람들은 절대로 창문 밖을 내다보아서는 안된다.
서바이벌 호러와 자원 관리
문 밖으로 나서는 긴장감 넘치는 원정에서 기이한 괴물들을 피해 생존 물자를 확보해야 한다.
원정을 통해 모은 자원과 단편적인 진실을 안고 돌아온 후엔 집에서 게임을 즐기고, 요리를 하며, 도구를 제작하고, 이웃이자 동료가 된 사람들과 관계를 쌓아가며 재정비할 수 있다.
창의적인 턴제 전투 시스템
건물 곳곳에서 모은 급조 무기와 아이템을 활용해 150종 이상의 수작업으로 디자인된 괴물들과 공간을 고려한 턴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압도적인 공포 장르의 미학
플레이어는 엽기적이고 때로는 광기 어린 독특한 인물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 중 일부는 아파트에 초대해 동료로 삼을 수도 있다.
다수의 보스전, 동료가 될 친구들, 집에 초대할 수 있는 방문자들까지…
또한 단순한 일방통행의 생존이 아닌, 탐험을 통해 모은 아이템들을 갖고 집으로 돌아와 요리와 제작, 다음 모험을 대비하며 소수의 생존자들과 관계를 쌓으며 미지의 공포를 버텨야한다.
룩 아웃사이드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전혀 다른 경험과 결말을 제공한다. 플레이어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얼마나 많은 진실을 알아낼 수 있는지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게 된다.
게임은 PC 스팀 플랫폼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가격은 11,000원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디볼버디지털 한국 공식 X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