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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발표

네오위즈 2020 2분기 실적 발표…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08-11 10:41:28

[자료제공: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국제회계기준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2020년도 2분기 실적을 오늘(11일) 발표했다.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722억 원, 영업이익은 17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93%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은 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특히, 2020년 2분기에는 자체 개발 및 투자를 통한 사업 기반 확대로 영업이익률 25%를 달성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매출은 4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전 분기 대비 11% 성장했다. 먼저, 웹보드 규제 개정안이 서비스에 적용되며 보드게임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또 지난 4월 인수한 개발사 퀘스트게임즈의 방치형 RPG <드루와 던전>이 새로운 매출원으로 기여했으며, <블레스 모바일>, <킹덤: 전쟁의 불씨> 등 <블레스> IP를 활용한 게임들의 라이선스 수익이 인식되며 매출 상승효과를 보였다.

 

해외 매출은 240억 원을 기록했다. <킹덤 오브 히어로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등 자체 IP들의 해외시장 확대와 꾸준한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전 분기 대비 5% 증가했다. 특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시리즈는 콘솔과 스팀을 통해 완성도 높은 DLC를 출시, 글로벌 팬덤을 공고히 유지하며 확장해 나가고 있다.

 


네오위즈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드루와 던전>은 북미와 대만에 이어 지난 6일 일본 출시를 진행했으며, FPS 게임 <아바>와 <킹덤 오브 히어로즈>는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 

 

Xbox One으로 출시된 콘솔 게임 <블레스 언리쉬드>도 PS4 및 PC 버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얼리 엑세스 출시 이후 한달 만에 판매 10만장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PC패키지 게임 <스컬>은 오는 10월 스팀에 정식 출시되며 다양한 콘솔 기기로 선보일 계획에 있다. 여기에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올해 신작 PC MMORPG <로스트아크> 출시를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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