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플레이위드]
플레이위드가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플레이위드는 오늘(12일) 반기 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313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 당기순이익 10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해 상반기 매출 44억 원과 비교했을 때, 약 7배 늘어난 매출을 달성했다.
플레이위드는 올해도 전년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로한M>의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면서 이와 같은 상반기 실적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로한M>은 상반기에 신규 종족, 초월 시스템, 1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 등의 효과에 힘입어 모바일 인덱스 내 매출 랭킹 순위권을 유지했다. 이 밖에 온라인 게임 <로한>과 <씰 온라인>도 꾸준히 서비스 진행 중에 있다.
플레이위드는 하반기 지난 해 밸브와 계약을 체결한 스팀 PC 카페 서비스 시작과 함께 2021년에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씰M>의 더욱 상세한 정보 공개 등 알리기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기존 서비스의 강화와 더불어 신 사업 등 전략적인 전개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