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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PlayX4 2025] 나들이 나왔으면 사냥을 해야지! '몬헌 나우'

헌터의 심장을 울리는 음악이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계속 들린다

김승준(음주도치) 2025-05-22 12:30:16

플레이엑스포를 보러 킨텍스를 올 때마다 먼 길의 나들이를 나오는 느낌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걸음을 옮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포켓몬 GO>와 <몬스터 헌터 나우>를 켜게 된다. 오늘은 어떤 포켓몬을 잡고 어떤 사냥을 하게 될까. 위치 기반 AR(증강 현실) 워킹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은 다들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개막 첫날 오전, 가장 먼저 유저들의 반응을 살피고 싶었던 곳도 그래서 나이언틱 부스였다. 올해 나이언틱은 <몬헌 나우>에 제대로 집중했다. 아이루는 오늘도 귀엽고 현장에서 펼쳐진 특별한 사냥은 <몬헌 나우> 꽤나 즐겼다 하는 사람들에게도 쫄깃한 긴장감을 주는 콘텐츠였다. 지금부터 그 사냥의 현장을 소개해드리려 한다.


유저 입장 전에 들어와 찍은 나이언틱 부스다. <몬헌 나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전시장 전체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 사이드에선 <몬헌 나우> 음악이 계속 들려와 반가웠다.

고룡 '오나츠지' 테마에 맞춘 일러스트도 멋지다.


이른 오전에도 나이언틱 부스를 찾아온 헌터들.

다들 손에 들고 있는 노란 물건은 아이루 썬캡이다. 귀여워!


다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그렇게 입장하면 가장 먼저 헌터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특별한 사냥 챌린지다.


QR 코드를 찍으면 웹 화면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제한 시간 안에 리오레우스를 잡아야 하는 도전이다.

본인 계정으로 플레이하는 형태는 아니고 미리 프리셋으로 생성된 캐릭터를 조작해 도전하게 된다.
기자도 직접 해봤다. 난도가 꽤 높은 편이다.
30초 안에 클리어한 유저가 오전 기준 5명도 채 안 됐었다고 한다.

열심히 도전하는 유저들의 모습이다.


설명한 시간 제한 사냥 도전을 하고 나면 코인을 하나 주는데, 그 코인으로 랜덤 굿즈를 뽑는 가챠를 돌릴 수 있다.

포토 카드!

귀여운 건 언제나 좋아! 자신감 넘치는 듯한 자세가 눈을 사로잡는다.


이 공간에선 페인트볼 그룹 사냥을 즐길 수 있다.

각자 펜으로 여기에 자신이 페인트볼에 담아온 몬스터 이름을 적고
같이 할 유저들끼리 현장에서 합심해 사냥을 한다.


나이언틱은 이번에 오프라인에서도 유저들의 커뮤니티가 이어지는 행사장이 될 수 있게 하는 측면에 신경을 많이 썼다.
헌터들의 길드카드가 전시되는 커뮤니티 월인데


사전 신청을 한 유저들의 길드카드가 이렇게 전시되어 둘러보며 친구로 추가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유저들이 수기로 작성해 벽에 길드카드를 남기면 이걸 통해 또 헌터들의 유대가 쌓이기도 했다.

먼 길 왔는데 사진 한 장 남겨야 하지 않겠나. AR 포토월도 마련됐다.
<몬헌 나우> 게임 안에 있는 AR 기능을 활용해 아이루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아이루의 사진을 찍어주는 공간이다.

기자도 아이루 사진 한 장 찍어줬다.
플레이엑스포 현장에 놀러 오신다면
넓은 킨텍스에서 많이 걷는 김에 <몬헌 나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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