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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조영기 넷마블 前 대표, 한국게임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취임

2027년까지 2년 간 임기

김승준(음주도치) 2025-04-10 12:32:48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의 신임 협회장으로 조영기 넷마블 前 대표가 취임했다. 4월 10일 오늘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7년 4월까지 2년의 임기를 보낼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엑스엘게임즈, 모리사와코리아, 원스토어 등 주요 회원사 관계자들과 함께 총회를 진행하며, 조영기 신임 협회장을 선출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조영기 신임 협회장은 "많은 분들의 신뢰와 기대 속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기 신임 협회장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후 2007년부터 CJ인터넷(CJ인터넷게임즈)​ 대표, 넷마블이 CJ E&M 게임사업부문이던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게임 개발사 '펀플'을 창업해 대표를 맡고, CJ ENM에서는 인사지원실장, 영화사업본부장 등으로 지냈다. 2023년부터는 네오위즈 경영고문을 맡았다.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신임 협회장 (사진: 한국게임산업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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