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못참겠다!"
플레이엑스포 2025의 입구 근처에는 항상 대원미디어와 <이터널 리턴> 부스가 있다. 오랜 기간 행사에 참여하며 터줏대감이 된 두 게임사의 부스는 관람객이 한 번 정도는 꼭 찾아가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서 <이터널 리턴>은 e스포츠 대회 후원사 '꾸브라꼬'와 함께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대원미디어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리파인 버전을 필두로 한 다양한 게임을 선보였다.

항상 입구 근처에 위치해 온 <이터널 리턴> 부스는 규모는 약간 작아졌지만, 항상 타임 테이블에 맞춰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도 실제 해설자가 중계해 주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 매치, 몸으로 말해요, 게임 퀴즈 등의 행사가 부스에서 진행됐다.




그 외에도 e스포츠 후원사 꾸브라꼬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를 선보이거나, 메시지월을 마련해 관람객이 다양한 방문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공식 굿즈샵도 운영 중에 있는데, 몇몇 굿즈는 아침 시간대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한편, <이터널 리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KEL 리그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선수 미디어 데이, 2차 창작 굿즈 판매 행사 '루미아 야시장'이 5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 대원미디어는 다양한 닌텐도 공식 굿즈와 함께 자사가 유통하는 게임을 선보였다. 최초 한국어화가 예정된 <데스 엔드 리퀘스트 Code Z>가 별도의 공간에서 시연되는 한편, 작년 플레이엑스포에서 처음 시연됐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리파인 버전이 6개의 시연존을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여러 관람객이 방문해 게임 플레이 동영상을 촬영했을 만큼 올드 게이머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원미디어는 5월 24일 플레이엑스포 메인 무대에서 개발진과 원작자가 직접 참여하는 게임 소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