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주요뉴스

[GDC 25] MS, 구글, EA... 게임 접근성 공통 표준 마련

'"더 많은 사람이 게임을 즐기게 하겠다"

김재석(우티) 2025-03-25 17:37:38

'"더 많은 사람이 게임을 즐기게 하겠다"



엔터테인먼트 소프트 협회(ESA)의 5개 사가 이번 GDC에서 '접근성 게임 이니셔티브'를 설립했다. 일렉트로닉아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아메리카, 유비소프트가 세운 이 이니셔티브는 모두 플레이어를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새로운 접근성 태그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접근성 기능에 대해 소통하는 한편, 잠재적인 참여자에게 특정 게임이 얼마나 접근성이 좋은지 참고할 지표를 공개하도록 힘쓴다. ​이와 함께 이니셔티브에는 24개의 다양성 옵션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난도 조정, 언제든 저장이 가능한지 여부는 물론 모노사운드, 키보드 온리 등의 여러 다양성 옵션들이 표기된다. 이용자는 게임에 붙은 태그를 보고 자신이 플레이하기에 좋은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ESA의 CEO인 스탠리 피에르 루이스는 "수천만 명의 미국인이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비디오게임을 하면서 얻는 즐거움과 연결을 경험하는 데 종종 장벽에 직면한다"고 전했다. 이어 "업계 리더들과 협력하여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 이니셔티브는 더 많은 사람들이 놀이의 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의 스마일게이트도 이번 GDC에 참여해 자사가 운영 중인 접근성 테스터, 접근성 스페셜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7인 규모의 접근성 전담 조직을 소개했다.


해당 이니셔티브가 공개한 '비주얼 피쳐' 태그 발췌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