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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3D 그래픽으로 되살아난 그리스 문명!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아테네 여행'

고대 그리스의 신전, 아고라, 연회장 등 다양한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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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우티) 2018-08-16 11:41:47


 

지난 15일(현지 시각), 유비소프트 퀘벡 개발팀이 게임 웹진 IGN을 통해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의 주요 배경지인 아테네의 모습을 공개했다. 5분 24초의 트레일러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아테네 여행'은 주인공 '미스티오스'가 풀 3D 그래픽으로 재현된 아테네를 여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은 주인공의 액션보다 고대 그리스 문명의 중심지​ 아테네 그 자체에 집중한다. 배를 타고 항구에 도착한 주인공은 시장을 거쳐 신전, 대리석 조각장, 아고라 광장, 연회장 등 아테네의 이곳 저곳을 여행한다. 상인, 사제, 조각가, 음악가, 소피스트 등 다양한 아테네 주민들의 삶이 생동감 있게 펼쳐지며, 각각의 장소에 대한 그리스어와 영어 자막이 포함되어 있다.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는 과거를 그대로 옮긴 듯한 철저한 역사 고증으로 호평받아왔다. 실제로 <어쌔신크리드> 개발팀은 게임을 제작할 때 정확한 고증을 위해 고고학자, 역사가, 건축가 등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며, 과거 "많은 사람에게 역사의 진실한 모습을 알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는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11번째 메인 타이틀로 기원전 5세기 고대 그리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 시기를 다룬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아테네의 델로스 동맹과 스파르타의 펠로폰네소스 동맹 중 어느 편에 설지 선택해야 한다. 

 

게임은 오는 10월 5일 출시되며, PS4, Xbox One, Windows PC에서 한국어판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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