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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NDC 15] 예습 필수! NDC 전 복습해야 할 역대 강연 기사 모음

역대 NDC 기사 보고 새로운 강연 준비하자

김승현(다미롱) 2015-05-18 12:21:30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노하우 공유 행사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NDC)가 19일부터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진행된다. NDC 15의 주제는 '패스파인더'. 패스파인더라는 주제에 맞게 올해 행사 또한 신작에 관련된 강연부터 인디 게임, 커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허나 모든 강연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 관련 강연과 같이 지난해 발표 내용을 알아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강연도 있고, 커리어나 인디 관련 강연은 올해 발표되는 내용만 알아서는 해당 분야에 대해 반만 알기 십상인 것도 있다. 

 

디스이즈게임에서는 NDC 15 강연의 이해를 돕고자 역대 NDC 기사를 모아봤다. 예습과 복습으로 NDC 15를 준비하자. /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


 

[NDC 15 사전기사 리스트]

 

① [NDC 15] 사내행사에서 국내 최대 게임컨퍼런스로! NDC 9년 간의 히스토리

② [NDC 15] 예습 필수! NDC 전 복습해야 할 역대 강연 기사 모음

③ [NDC 15] 미래의 게임기술을 개척하라, NDC 15 화두는? - 게임 기술편

④ [NDC 15] 새로운 장르와 인디를 주목하라, NDC 15 화두는? - 게임 편

 

⑤ [NDC 15] 올해의 테마는 ‘개척자’, NDC 사무국이 선정한 강연은?

⑥ [NDC 15] 김태곤, 김동건, 이은석이 직접 추천하는 모바일신작 강연

⑦ [NDC 15] 이 강연만은 놓치지 말자! 기자들이 추천하는 NDC 15 강연은? 

 

■ 가죽 장화 먹게 해 주세요! <야생의 땅: 듀랑고> 이해를 돕는 강연 4선

 

NDC 2014의 최고 유행어는 “가죽 장화 먹게 해 주세요!”였다. 넥슨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 관련 강연에서 나왔던 이 말은 게임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문구였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유저가 원시시대에 떨어져 생존하고 문명을 발전시키는 것을 그리는 샌드박스 게임이다. 생존과 발전이 테마인 만큼 게임의 시스템도 독특했다. 대표적으로 가죽장화라는 아이템이 있다면 이를 단순히 착용하거나 분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가죽이라는 속성(?)을 이용해 먹을 수도 있는 아이템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허나 이러한 독특한 시스템 때문에 <야생의 땅: 듀랑고> 관련 강연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게임의 콘셉트는 물론, 각 시스템의 구체적인 디자인도 알아야 한다. 특히 올해 강연에는 지난해 공개된 아이템 관련 강연은 물론, 생태계나 AI에 대한 강연까지 포함되어 있어 이전 강연 복습은 필수다. 

 

다음은 지난해 디스이즈게임이 정리했던 <야생의 땅: 듀랑고> 관련 강연이다. 상단 2개 강연은 NDC 15에 참여하는 강연자가 직접 복습하고 오면 좋다고 지정한 강연이다.

 

 [관련기사]


 - [NDC14] 이은석 “테마파크식 MMO의 한계, 샌드박스로 풀어가겠다”

 - [NDC14] 야생의 땅: 듀랑고, 가죽장화까지 먹게 만드는 시스템의 비결

 - [NDC14] 야생의 땅: 듀랑고, “문명처럼 변수가 부딪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

 - [NDC14] “모든 서버는 죽는다” 오픈월드 RPG 듀랑고의 ‘구멍 없는’ 서버 만들기

 - 이은석 디렉터 “듀랑고는 연내 테스트 목표로 개발, 생존 보다는 생활에 초점” 




 

■ 기획자를 위한 강연, 기획자가 되는 법부터 알고 듣자

 

게임 기획 관련 강연은 NDC의 최고 인기 주제 중 하나다. 이런 열기를 반증함일까? NDC 15에서도 기획 관련 강연의 수만 무려 23개다. 

 

다만 이전과 달리 올해는 초보 기획자들을 위한 강연은 많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기존 게임의 기획을 되짚어 보거나 현역 기획자들에게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이 대부분이다. 신입 기획자를 위한 강연이 소수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직접적인 구직 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연은 하나  뿐이다.

 

디스이즈게임에서는 기획자 지망생들을 위해 NDC 역대 기획 커리어 관련 강연을 준비했다. 기획자 지망생이 준비해야 할 것부터 구직 노하우, 구직 후 신입이 하는 일 등을 소개하는 강연이다.

 

 [관련기사]

 

 -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 

 


 

 

■ 개발자의 로망 인디 개발, 개발뿐만 아니라 사업까지 준비하자

 

회사의 요구가 아닌, 자신이 만들고 싶어 하는 개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개발. 인디 개발은 많은 개발자들에게 로망으로 통한다. 하지만 어지간한 수완가가 아니고서야 시제로 독립 개발에 뛰어드는 이는 거의 없다. 까다로운 개발 관리, 불안정한 개발 환경 등이 원인이다.

 

이러한 개발자들의 니즈를 알기 때문일까? 많은 컨퍼런스가 다양한 인디 게임 개발 사례를 이야기하며 독립 개발의 어려움과 실마리 등을 공유한다. 실제로 NDC 15에서도 3개의 강연이 개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렇게 성공적으로 개발이 끝난 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게임을 만들었으니 끝일까? 지속 가능한 독립 개발을 위해선 개발뿐만 아니라 사업이나 창업의 영역도 필요한 법. 인디 개발자가 할 수 있는 사업 관련 강연을 정리했다.

 

 [관련기사]

 

 - 먹히는 제안서를 원하는가? 재무를 정복하라!

 - 인디의 희망 크라우드 펀딩, 이렇게 성공했다

 - 인디게임의 로망, 스팀 그린라이트 도전기 

 

 

  

[NDC 15 사전기사 리스트]

 

① [NDC 15] 사내행사에서 국내 최대 게임컨퍼런스로! NDC 9년 간의 히스토리

② [NDC 15] 예습 필수! NDC 전 복습해야 할 역대 강연 기사 모음

③ [NDC 15] 미래의 게임기술을 개척하라, NDC 15 화두는? - 게임 기술편

④ [NDC 15] 새로운 장르와 인디를 주목하라, NDC 15 화두는? - 게임 편

 

⑤ [NDC 15] 올해의 테마는 ‘개척자’, NDC 사무국이 선정한 강연은?

⑥ [NDC 15] 김태곤, 김동건, 이은석이 직접 추천하는 모바일신작 강연

⑦ [NDC 15] 이 강연만은 놓치지 말자! 기자들이 추천하는 NDC 15 강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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